• 지리적 상황

  • 고딕문화는 파리부근 지역에서의 지역적 발전부터 시작

  • 여기서부터 고딕문화는 영국, 독일, 베네룩스3국, 중부유럽, 스페인, 이탈리아로 전파

• 종교적 상황

  • 학식이 풍부했던 성직계급의 사람들은 종교적 일에서뿐만 아니라 세속적 일에도 뛰어남 → 교회쪽으로 부와 힘을 끌어올 수 있었음.

  • 종파의 성격

    • 로마네스크 - 베네딕트수도회, 시토수도회 : 지적인 추구, 음악의 연구, 다른 여러 예술의 배양을 강조, 비종교적인 힘과 종교적 힘의 싸움, 수도원제도 중시 본래의 규칙으로 돌아 갈 것을 요구

    • 고딕 - 성프란시스, 도미니크, 아퀴나스 : 종교적 신앙심 강화, 도시 사람들에게 종교적 감정고취, 신앙심이 없는 사람이나 이교도들을 근절하고 전통신앙의 순결 고수

• 성당의 배경

  • 로마네스크 - 기독교 성지를 차례로 방문하는 순례가 성행, 기독교 중심의 건축활동 활발(성당, 수도원)

  • 고딕 - 루이 6세와 데니의 수도원장 슈거가 서로 친교를 맺음 → 교주로 하여금 국가에 충성을 바치게 하는 정치, 종교접근이 이루어짐

• 사회적 상황

  • 질서가 잡힌 봉건주의 사회 → 몇몇 곳에서 중앙집권적 정부가 세워짐

•  평면 

  • 직사각형(라틴크로스)

  • 사제를 위한 공간 ＞ 신도를 위한 공간

  • transept 형태가 생략되거나 소극화

• 입면 

  • 모든 입면 요소가 서측정면으로 집중

  • 양측에 탑, 차륜창(wheel window), 장미창(rose window), recessed arch

  • 첨두아치(pointed arch), 강렬한 대칭, 플라잉버트레스, 세장적(뼈대로 표현)

• 실내 

  • 아케이드,트리포리움,클리어스토리

  • 자연채광을 stainded glass를 통해 여러 가지 색 도입

  • 초기 : 아케이드, 갤러리, 트리포리움, 클리어스토리

  • 중기 : 아케이드, 트리포리움, 클리어스토리

• 리브볼트 (Ribbed Vault)

  • 보울트의 무게를 줄이기 위해 리브의 수가 늘어나고 리브사이에는 얇은 판넬을 끼움  

  • 볼트 : 6분법

• 첨두아치(Pointed Arch)

  • 오리엔트에서 일찍부터 사용, 로마네스크에서 가벼운 첨두아치 사용

  • 높이 자유 조절, 횡압력이 적어 구조적으로 효율적

  • 천정, 창, 출입구, 아케이드, 가루문양, 일반장식 등에 이용

• 플라잉버트레스 (Flying Buttress)

  • 네이브천정의 횡압을 직접 공중에 이어진 flying buttress를 통해 아일의 외벽에 만들어진 버트레스로 이어지는 방식

    • 네이브 내부기등은 수직하중만을 지지하게 되므로 구조가 간결해졌고 버트레스벽도 효과를 높이기 위해 상부에 피네클(첨탑)을 첨가하여 고딕의 의장적 특징을  보여주고 있음.

• 프랑스 파리에서 고딕 시작

• 초기, 성기, 후기로 구분

  • 초기

    • 첨두아치 사용

    • 구조기법이 하나로 통일

  • 성기 : 루이 9세의 건축열 최고조 → 대규모 건축

  • 후기 : 고딕 스타일을 벗어나 대 원형창 등이 나옴

• 대성당 건물

  • 평면의 폭에 비해 길이가 짧고 대칭형, 간결함

  • 2중 아일, 약간 돌출된 트란셉트

  • 5∼7개의 방사형 앱스를 갖는 프랑스 고딕 특유의 원형 동단부

▶ 노틀담 성당 (Cathedrale Notre-Dame, 파리 1163∼1250년경)

• 개관 

  • 가장 오래된 프랑스 고딕 건물의 하나로 승정 모리스(Bishop Maurice)에 의해  창건

• 특징

  • 긴 네이브의 거의 중간지점에 위치해 트란셉트가 외벽에 거의 돌출되지 않음 → 트란셉트의 소극화 정면 중간을 가로지르고 있는 띠모양의 인물조각상들은 커다란 Rose Window를  정면의 나머지 부분과 결속

• 구조

  • 네이브측 아일부분에서는 로마네스크식의 구획체계가 초기고딕의 6분 리브 볼트방식과 결합

  • 아일은 정사각형으로 구획 : 콰이어 부분의 2중회랑으로 이어지고 있음.

  • 육중한 서측벽은 결코 세워지지 않았던 탑들과 돌출된 첨탑들을 지지하기 위하여구조적으로 필연적

  • 건물외부에 횡압력을 지탱하기 위하여 플라잉 버트레스를 설치

• 형태

  • 정면이 아홉개의 정사각형으로 구성 : 삼위일체의 종교에 잘 어울리는 세 개의 입방체

  • 클리어스토리의 창문하부에 트리포리움 대신 원형창이 연속

  • 주두 상부에서 시작되는 벽기둥 다발을 분화하지 않고 기둥 중간중간의 묶음띠도 제거 → 수평수직의 움직임 가속화

  • 높이 솟은 네이브 볼트의 횡추력을 지탱하는 버트레스를 내부에서는 보이지 않게 됨 → 깨끗하고 거침없는 통일공간

• 의미 

  • 3×3 단위의 기하학적 질서의 건축 및 조각의 통합으로 유명한 노틀담은 프랑스 왕권의 지배하에 있던 지역에 이와 같은 양식을 전파하는 모델이 됨

• 개관

  • 고대 프랑스에서 가장 존경, 숭배된 교회당의 하나로 1194년 화재 후의 재건 공사에는 노약귀천을 불문하고 모인 군중이 석재나 나무를 수레로 밀었다고 함.

• 특징

  • 로마네스크적인 구획체계의 잔재를 최종극복 → 정사각형

  • 구획에 6분볼트를 두는 대신 직사각형 구획에 4분볼트를 두었음

  • 양측 아일에 정사각형 구획을 덧붙임

  • 반원형의 기둥들을 피어에 부착시킴으로써 수직의 추력보강

  • 서측 정면 : 중후, 장식이 적음

  • 북탑이 1506년에 재건되어 남탑과 비대칭

• 개관  

  • 1211∼1290년에 완성, 건축가는 장 도르베.

  • 아미앙 성당과 함께 고딕의 완성을 보여주는 작품

  • 프랑스 왕들의 대관식에 사용됨

• 특징

  • 서쪽 정면은 파리 대성당의 수평의 층서성과 랭스성당의 조소적 구성을 복합하고 있으며 더하여 수직성을 강조

  • 외형은 초기 고딕양식에 충실

  • 장식에서도 표면적인 처리가 아닌 선적인 처리를 함

  • 전체 건물 주위에 비슷한 형태의 버트레스들을 반복하고, 또한 버트레스 꼭대기에  

  • 천사상이 있는 소첨탑을 두어 동일한 장식적 요소를 반복함

• 형태

  • 랭스 성당의 평면은 사르트르 성당에서 도출된 것이 분명하나 더욱 짜임새 있음

  • 네이브의 내부입면에서는 수직성이 강하게 표현됨. 이는 아미앙성당에 계승

  • 랭스 성당에서는 연속적으로 볼트가 이어져 공간적 연속성이 더욱 크게 느껴짐

  • 클리어스토리의 창이 아일에서 반복됨 (상부로 갈수록 비물질적 특징이 일어남)_

• 의의

  • 조소성의 정도에 있어 그 의미가 깊어 프랑스의 다른 성당과 구별되며 고딕의 완성을 보여줌

• 독자적인 형태의 발전 - 대부분의 성당이 수도원에 부설.

  • 사원 = 교회당＋사제거처＋교육

  • 넓은 공지내에 배치 : 건물이 집단으로 보여짐, 전체적인 외관에 주력

• 창의 트레이서리가 주변면에까지 확장 - 장식적인 이유.

• 프랑스의 고딕을 일찍 수입했으나 그의 아치나 보울트 구조의 유기적인 조직을 이해 못함.

  • 고딕의 구조나 수직적인 요소를 납득못하고 수평적인 규모로 확대, 건물의 폭과 길이의 비가 길어짐. 

• 아치 구조는 유럽 어느 나라보다 일찍 발달해서 다양한 리브형식을 갖음. 장식적인 이유. 

• 아케이드에 의한 장식으로 수직적인 요소를 강조 - 건물자체의 높이는 낮음.

- 1248년에 화재를 입고 재건되었으며 프랑스 고딕 아미앙 성당을 모델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