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맵방식과 벡터 방식

by mahru posted Sep 1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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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맵방식과 벡터 방식


* 비트맵 - 이 형식은 픽셀(Pixel)이라고 불리는 조그만 사각형이 각각이 색상을 가지고 모여서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방식입니다. 때문에 확대해서 보면 픽셀의 형태가 보여 깨져 보이는 현상이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자연스럽고 사실적인 표현이 가능하나 고품질의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해상도를 올려야 하는데 해상도를 올릴 수록 파일의 용량이 커지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 벡터 - 벡터 파일이란 수학적인 오브젝트에 의해 정의된 선과 곡선으로 구성되는 이미지를 이야기 합니다. 벡터 이미지는 비트맵 이미지와는 달리 어떤 해상도에서도 자동으로 크기를 조절하므로 해상도와 관계없이 깨끗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점과 선의 개수로 파일의 용량이 결정되므로 간단한 이미지에서는 같은 크기의 비트맵 파일보다 훨씬 적은 용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연스러운 이미지와 색상의 표현에 한계가 있습니다.

* 비트맵 파일
ㆍ구성 - 픽셀이라는 작은 사각형의 모임
ㆍ해상도 - 이동 크기조절등 밀접한 영향을 받음
ㆍ이미지 표현 - 자연스러운 이미지 표현이 가능하나 확대하면 이미지가 깨어져 보이고 아주 작은 이미지는 표현이 어려움
ㆍ저장 - 고정된 해상도에서 픽셀 그룹으로 저장
ㆍ출력 - 고해상도를 사용해야만 선명
ㆍ모니터 - 확대하면 이미지가 깨져 보임
ㆍ프로그램 - 포토샵, 페인터

* 벡터 파일
ㆍ구성 - 수학적 오브젝트에 의해 정의된 선
ㆍ해상도 - 관계 없음
ㆍ이미지 표현 - 아주 작은 문자도 나타낼 수 있으나 자연스러운 효과는 내지 못함
ㆍ저장 - 수식으로 저장
ㆍ출력 - 자동으로 크기를 조절하므로 선명
ㆍ모니터 - 크기에 상관 없이 선명
ㆍ프로그램 - 일러스트레이터, 코렐 드로우, 플래시


레스터라이징과 벡터라이징 용어

보통은 비트맵방식이라고 하지 않고 레스터라이징(Resterizing) 방식이라 합니다. (레스터 이미지라고도함)
Software Image를 고를때 Resterizing Software와 Vectorizing Software로 구분하게 됩니다.

⑴ Resterizing

Pixel(Point) 단위로 계산되는 프로그램의 종류로 이미지의 확대 축소에 따라 이미지가 변할 수 있다.
외부 입력 장치(Pointer를 제외한 모든 입력의 형태)를 통해 받아오는 가장 기본적인 데이터 형태로 Pixel의 크기에 따라 데이터의 크기가 커진다.
CGP(Computer Graphic Programs)의 일종이다.

① IEP(Image Editor Programs) : 영상편집 프로그램으로 자체적인 CAD의 기능 보다는 움직이는 영상 데이터 Object의 Simulation 등에 응용된다.
    예 : Premier, After Effect, etc

② PEP(Picture Editor Programs) : 그림이나 사진 편집용 프로그램으로 단일 이미지 편집 등에 이용되며, 자체적으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다른 종류 프로그램의 보조적인 역할로도 매우 큰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예 : PhotoShop, Painter, PaintShop, etc.

⑵ Vectorizing

선과 면으로 이루어진 객체가 각각의 개별 좌표를 갖는 프로그램으로 일반적으로 CAD라 불리우는 거의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여기에 속한다.

① CGP(Computer Graphic Programs) : 영상 혹은 이미지 생성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 여기에 속한다.
    예 : 3D MAX, Maya, Softimage, Lightwave 3D, Illustrator, etc.

② DPS(Drafting Plan Software) : 일반적으로 CAD라 불리우는 프로그램이 여기에 속하며, 설계/제도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을 말한다.
    예 : AutoCAD, Cadian, ArchiCAD, Microstation, etc

③ PACS(Picture Archiving and Communication System) : 영상 저장 정보 시스템으로 하나의 대상을 일정 간격으로 단면을 생성하여 최종 오브젝트를 생성하는 방식을 말하며,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에 주로 응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