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표 8] <개정 2009.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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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반의 허용지내력(제18조 관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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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 : k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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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반 |
장기응력에 대한 허용지내력 |
단기응력에 대한 허용지내력 | |
경암반 |
화강암·석록암·편마암·안산암 등의 화성암 및 굳은 역암 등의 암반 |
4000 |
각각 장기응력에 대한 허용지내력 값의 1.5배로 한다. |
연암반 |
판암·편암 등의 수성암의 암반 |
2000 | |
혈암·토단반 등의 암반 |
1000 | ||
자갈 |
300 | ||
자갈과 모래와의 혼합물 |
200 | ||
모래섞인 점토 또는 롬토 |
150 | ||
모래 또는 점토 |
100 |
전국의 약 30%정도를 차지하며 화성암과 퇴적암이 오랜 세월 동안 풍화작용,지각변동등 중압과 열에 의해 편마암으로된 암석으로서 강원도,경상도등 소백산맥 줄기를 타고 주로 분포되어 있다. 선캠브리아대 조산대에 속하고 기반암 이루며 선캠브리아기에 관입하여 변성된 것임.
1) 사암 [ sandstone , 砂岩 ]사암의 흙색의 진흙가루로 형성되어 있으며 무연탄을 내는 지층으로 사립의 지름은 1/16∼2mm이며, 일반적으로 석영,장석,운모,각섬석 등의 광물 및 암석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구성성분 및 조직은 공급지의 지질, 운반매질, 광물 및 조직의 성숙도, 조구운동, 퇴적방식,기후,풍화작용, 속성작용 등에 의해 입경(粒徑)을 가지게 된다.입도(粒度)에 따라 극조립(極粗粒:1∼2mm), 조립(1/2∼1mm), 중립(中粒:1/4∼1/2mm) 세립(細粒:1/8∼1/4mm), 극세립(1/16∼1/8mm)으로 나누어진다. 퇴적암 중에 지층으로 존재하며, 사층리(斜層理)나 균립성층(均粒成層)을 나타낸다. 다른 쇄설암이나 응회암 등과 호층(互層)을 이루어, 퇴적 때의 특이한 변형을 남기기도 한다. 삼척 , 화순, 정선, 문경 등에 있으며 북한은평남,회령 등에 산재되어 있다.2) 역암 [ 礫岩, conglomerate ]역암은 유수(流水)나 빙하 등에 의해서 생성되는 것과, 화산활동과 더불어 생긴 것등이 있으며 자갈이 주요 구성물이며 그 사이를 모래,진흙,탄산칼슘 등의 교결물질(膠結物質)이 메우는 퇴적암 이다. 자갈의 크기에 따라 세력암(細礫岩:2~4mm), 중력암(中礫岩:4~64mm), 대력암(大礫岩:64~256mm)으로 나뉘며 운반작용에 의해 마멸되어 둥그스름해진 역을 주로 한 것을 원력암(圓礫岩), 모난 각력(角礫)을 주로 한 것을 각력암이라하며 다른 암질의 역이 여러 가지로 함유가 많은 경우 다원(多元)역암이라하고 역의 종류가 한 종류인 것을 단원(單元)역암이라고 한다.
1) 응회암[ 凝灰岩, tuff ]응회암은 화산재가 퇴적,고결하여 형성된 화산쇄설암(火山碎屑岩)으로 유리질 응회암,
결정응회암, 석질응회암,응회집괴암,부석응회암으로 분류한다.전체의 75 % 이상이 유리파편으로 된 암석을 응회암을 유리질응회암이라 하고 응회암이 주로 마그마에 연유한 결정(結晶)으로 되어 있는 것은 결정응회암, 기존암석의 파편이 위주가 되어 있는 것은 석질(石質)응회암, 화산탄을 함유한 응회암은 응회집괴암,부석(浮石)이나 암재(岩滓)가 굳어서 된 암석은 각각 부석응회암 암재응회암,응회암의 일종인 용결(溶結)응회암은 화산재 ·부석 ·암재가 고온인 채로 두껍게 퇴적하여, 하중(荷重)으로 인한 압축으로 암편이 서로 용결하여 생긴 것 용암과 오인되는 경우가 있다. 구성물질의 50∼75%가 유리이고 나머지가 결정이면 유리질결정응회암이라 한다.2) 이암 [ 泥岩, mudstone ]
이암은 일반적으로 실트[微砂]와 점토를 주성분으로 하는 불규칙한 혼합물로, 물을 함유하여 연약한 것을 진흙이라 하는데, 이것이 굳어져 생긴 암석을 가리킨다. 구성물질에 따라 실트가 점토보다 많은 경우는 실트암, 점토가 실트보다 많은 경우는 점토암이라하며 이암과 석회암의 중간적인 성질을 가진 것을 이회암(泥灰岩)이라 한다.[참고] 실트[微砂]: 국제토양학회 협정법에 따라 입자 지름이 0.002∼0.02㎜인 토양입자.
1) 석회암 [ limestone , 石灰岩 ]석회암은 생물 기원의 암석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으로 지각내 이산화탄소량의 많은 부분이 석회암 속에 저장되어 있다. 석회암에는 화학적 침전으로 이루어진 것과 유기적으로 형성된 것이 있으며 생물의 생화학적 작용으로 만들어진 것이 많다. 무기적 석회암은 주로 열대 지방의 얕은 바다에 퇴적되는데 이는 얕은 바다의 수온이 높아져서 CO2의 탈출이 쉽게 일어나 CaCO3이 침전하기 때문이다. 석회암은 주로 방해석 광물로 구성되어 있고 방해석 광물이 백운석 광물로 치환되어 만들어진 암석을 백운암이라 한다. 석회암은 백운암과 그 물리적, 화학적 특성이 서로 비슷하여 쉽게 구분되지 않는다.생쇄설성 석회암은 탄산염 광물의 골격을 가진 해양 생물의 단단한 껍질이나 골격 조각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부서진 조개껍질 조각들의 굵은 입자로 만들어진 한 형태의 석회암은 특별히 패각암이라 한다.다른 형태의 석회암들로서는 산호초에서 사는 생물들의 탄산염 골격이 교결되어 생성된 산호초 석회암, 얕은 바다에서 무기적으로 성장한 작은 물고기알 모양의 입자들이 쌓여 만든 석회암 등이 있다. 석회질 점토 입자들이 굳어져 만들어진 석회암은 극히 치밀하고 미세한 입자로 되어 있어서 과거에 조각과 유색 접시를 만드는데 쓰이기도 한다. 석회암은 대륙붕에서 대양저까지의 광범한 퇴적분지에 쌓인다.
2) 규암 [ quartzite , 硅岩 ]사암(砂岩) ·규질암(硅質岩) 등이 변성작용을 받아 형성된 것이다. 색은 일반적으로 담색며 백색,회색,적색,홍색,갈색,흑색 등도 띤다. 유리광택이 있다. 백운모,규선석,남정석,녹렴석,등의 광물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는 원래의 사암에 함유되었던 점토질 물질이나 석회질 물질 등이 변성도에 따라 생성된 것이다. 석영질 사암이 변성작용에 의하지 않고, 규산분이면서 입자가 치밀하게 결합된 암석으로 되는 일이 있는데, 이를 정규암(正硅岩)이라 한다. 이것은 무수규산이 석영입자 둘레에 결정을 이루어 각 석영입자가 증대된 듯이 되어 있는 것이 많다. 이 퇴적암에 속하는 규암은 변성암인 규암과 쉽게 구별하기는 힘들지만, 현미경으로 살펴보면 간단히 구별된다.
3) 점판암 [ 粘板岩, slate ]이질(泥質) 또는 점토질의 퇴적암, 또는 세립(細粒)의 응회암 등이 잘 발달한 편리(片理)를 나타내고 편리를 따라 박판상(薄板狀)으로 쪼개지는 성질을 가진 암석으로 슬레이트(slate)고도 한다. 납작한 박판으로 쪼개지는 성질을 이용하여 기와나 석반(石盤) 등으로 쓰인다. 점판암은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변성암에 속하나 재결정작용이 매우 약하며, 암석이 세립인 채로 있어 퇴적암으로 분류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