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소수지는 가장 최근에 개발된 수지이다. 1938년 미국 Du Pont 社에서 4불화에틸렌 수지(PTFE)를 개발하여 TEFLON 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소개되었고, 그 후 일본, 미국, 유럽 등에서 여러 가지 형태의 불소수지가 개발되었다. PTFE는 Tg가 300도를 넘고 용제에 거의 안 녹기 때문에 초기에는 대부분 분말 형태의 수지로 제조되어 용제나 물에 분산시켜 적당한 방법으로 도료화하여 도장 후, 피도체를 300∼400℃ 로 가열시켜 도막이 융착되도록 하여야 했다. 따라서 사용이 부담스럽고 에너지 비용 문제등 사용상 많은 제약이 있었다. 그런데, 최근 일본의 아사히 가라스(旭硝子)에서 용제에 녹는 불소수지 “루미후론”을 개발하여 일반 용제형과 같이 쓸 수 있는 상온 폴리 이소시아네이트 경화형 불소수지 도료의 생산이 가능하게 되어, 일본 등에서는 고층건물 등에 초고성능 내후성 불소수지 도장이 점차 늘어 가고 있다.
또한 Dupont에서도 이불화 불소(PVDF ; Poly vinilydene Floride)를 개발하여 현재는 프랑스의 Atofina에서 이를 상용화 하여 Kynar500이라는 상품명으로 하여 도료용으로 판매되고 있다.
● 특 징 :
불소수지 도료는 뛰어난 내후성, 내열성, 내수성, 내약품성, 내오염성, 유연성, 고광택 등 어느 도료도 따를 수 없는 초고성능 도료로 능히 20년의 내후성을 보장한다고 한다.
거의 모든 소지에 부착이 잘 된다.
값이 비싸다.
● 용 도 :
건축물 초고내후성 도장
차량, 선박, 항공기 등 도장
대형 구조물의 중방식 도장
기타 초고내구성을 요하는 도장
● 신 나 : 용제형의 경우, Toluene, Xylene, Butano, Keton등 혼합용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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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방법에 따라 도장을 다음과 같이 분류합니다.
도료의 건조방법에 의한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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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연건조도료
(2) 소부건조도료
(3) 냉각고화도료
(4) 촉매경화도료
(5) 자외선경화도료
(6) 전자선경화도료
그냥 자연상태에서 건조하는 것이 당연히 "(1) 자연건조도료"이고 열을 가하여 건조
시키는 것이 "(2) 소부건조도료"입니다...
도료는 분체 도료의 경우를 제외하고 도장시는 유동성을 부담시키기 때문에 용액(에멀젼)
상태입니다.
이 도료를 박막으로 고화시키는 것을 건조라 부르고, 특히 가열해서 고화시 키는 것을
소부(燒付)라고 한다.
소부도장은 이런 열경화성수지를 사용하여 도장후 열을 가해 건조시키는 것으로,
방청 능력이 뛰어나며 단단하고 균일한 도막 형성으로 아름다운 외관을 갖게됩니다.
많이 사용되는 소부건조도료는
멜라민계, 아크릴계, 불소수지계 등이 있는데,
이중 멜라민계는 경도가 약하여 긁힘에 약한 성질을 갖고 있는 반면,
아크릴계는 긁힘에도 매우 강한 성능을 보입니다.
불소수지계는 이중 가장 우수한 성질을 나타내는데, 내구성, 내후성, 내화학성 모두
우수한 종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