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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공사

알미늄샷시(개요,분류)

by mahru posted Dec 0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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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은 원광석인 보오크사이트 (BAUXITE) 로 순수한 알루미나 (AL 2 O 3 ) 를 만들고 이것을 전기분해하여 만든 은백색의 금속이다 . 한국에 도입된 시기는 60 년대 초반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경금속으로서 가지는 특성 때문에 전 산업분야에 널리 사용되는 재료이다 .

 
알미늄 의 특성 및 알미늄 과 타재와의 비교
 

알루미늄과 플라스틱은 그 재료의 독특한 특성으로 인하여 많은 용도로 쓰이나 특히 건축물 재료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 이 두가지 재료의 장단점은 서로 상반된 특성으로 알미늄의 장점은 플라스틱의 단점으로 , 플라스틱의 장점은 알미늄의 단점으로 볼 수가 있다 . 이 장에서는 여러가지 성질중 가장 대표되는 몇가지 성질을 비교하여 보도록 하겠다 .

 
강도
 

알루미늄은 질별에 따라 인장 강도를 6 ∼ 60 kg/ ㎟ 범위내에서 조정할 수가 있으며 플라스틱은 장력이나 탄성면에서 상당히 떨어진다 . 알루미늄의 인장강도는 창호에 사용되는 A 6063s T5 의 경우 경질재는 29.5 kg/ ㎟ , 연질재는 9.1 kg/ ㎟ 이고 KS 규정에는 15 ∼ 16 kg/ ㎟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일반적인 압출형재의 인장강도는 24.5 kg/ ㎟ 정도이다 .
플라스틱의 인장 강도는 4.55 kg/ ㎟ 이상이며 , 굴곡 강도는 8.5 kg/ ㎟ 이상 , 충격강도는 20 ℃일때 0.3 kg/ ㎟ , 0 ℃일때 0.07 kg/ ㎟ 이상이다 .


  밀 도 ( g/ ㎤ ) 인장 강도 (kg/ ㎟ ) 연 신 율
알루미늄 ( A 6063s T5) 2.7 24.5 8% 이상
플라스틱 1.4 ∼ 1.46 4.5 100% 이상
 
표면강도
 

알미늄은 산소가 존재하는 곳에서는 곧 산화되어 배리어층 ( 장벽층 ) 이라고 하는 치밀한 산화 피막을 형성하여 외부를 보호하게 되어 내식성이 우수하다 . 또한 이 산화 피막이 기본이 된 표면 처리법으로 인위적인 피막을 형성하게 된다 . 그러므로 알미늄은 내구성 , 내후성 , 내마모성이 우수하며 반영구적이다 . 플라스틱은 자체의 단점 ( 잘 부서지거나 노화 , 강도의 취약함 ) 을 보완하기 위하여 연화제 안정제등 기타 부가물을 첨가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직사광선에 의하여 " 고엽현상 " 이라고 하는 변색이 되며 표면이 거칠어 지고 노화현상이 일어난다 .

 
저온강도
 

알미늄은 온도가 저하됨에 따라 강도는 약간 상승하게 되며 초 저온의 온도 범위에 이를때 까지 보통강의 저온 취성과 같은 결함이 발생하지 않으며 -200 ℃ 이하의 극저온에서도 기계적 성질이 보존 되어 온도가 저하해도 큰 변화가 없지만 플라스틱은 온도가 20 ℃일때 충격 강도가 0.3 kg/ ㎟에서 0 ℃일때 0.07 kg/ ㎟ 로 급격히 저하되며 저온에 약하여 조그만 충격에도 쉽게 파손이 될 우려가 있다.

 
화재시의 gas 발생
 

플라스틱은 CO, CO 2 , HCL, 다이옥신 등 유독 GAS 가 발생하지만 , 알루미늄은 gas 발생이 없다 .
알루미늄의 용융점은 660 ℃ 로서 화재가 발생하여 노출되어도 장시간을 견디며 용융점 이상의 온도가 되면 액상화하고 gas 의 발생은 없다 . 그러나 플라스틱이 화염에 노출될 때는 가열된 경우와 거의 같은 성질을 가지며 이 경우는 모든 변화 과정이 훨씬 더 빠르다 .
그 과정은 유연화 , 변형 , 용해 , 분해 , 발화의 단계로 발전되어 가며 가연도는 플라스틱의 구조뿐 만 아니라 이들이 내포하고 있는 충진 또는 보강 물질 , 유연제 , 방염제와 같은 부가물질에 의하여 좌우된다.

많은 플라스틱은 100 ℃ 부근에서 연하여져 그 형태를 잃게 되며 플라스틱이 연소할 때의 화염 속도는 목재보다 훨씬 빠르며 대상물이 평면적으로 위치한 것 보다 수직적으로 위치한 경우에 훨씬 빨리 연소된다.
또한 목재 연소시 보다 10 ∼ 50 배의 연기가 발생하고 연소되면서 녹아 떨어지기도 하며 CO, CO 2, HCL 등과 같은 독성 또는 부식성 gas 를 발생하여 대기 오염일 뿐만 아니라 인체에 막대한 해를 입히게 된다 . 사고시 이와 같은 성질은 대형 참사의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이를 막기 위해 선진국에서는 많은 규제를 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

 
열팽창 계수
 

( 플라스틱은 온도에 따라 수축이 심하고 알루미늄은 수축이 적다 . )

알루미늄의 열팽창계수는 0.022mm/mh ℃ 이며 플라스틱은 0.08mm/mh ℃ 로서 플라스틱이 열팽창이 크고 가열되면 금속류보다 더 팽창된다 . 그러므로 플라스틱은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기계적인 안정도는 매우 감소하게 되고 점차 분해되기 시작하여 종합체는 더 단순한 화합물로 되든가 증합전의 물질로 되며 직사광선을 오래 받게 되면 노화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

  알루미늄 플라스틱 콘크리이트 철 근
열팽창 계수 (mm/mh ℃ ) 0.02 0.08 0.0001 0.0001
 
다양성
 

알루미늄은 전연성이 좋아 어떠한 형태로든지 압출이 가능하며 여기에 따르는 금형비등 개발비가 적게 들고 스크랩의 재활용 등 제반 여건이 좋아 쉽게 다양성을 기할 수 있다 . 그러나 플라스틱은 형태를 한 번 바꾸기 위해서는 금형 1 개당 2,000~ 3,000 만원이 넘는 개발비가 투자되므로 쉽게 형태의 변경이라든지 다양성을 취하기 어렵고 재활용이 매우 어렵다 .

 
단열성 ( 열관류율 : 플라스틱 : 2.0 kcal/ ㎡ h ℃ , AL: 4.0 kcal/ ㎡ h ℃ )
 

먼저 플라스틱의 장점으로서 단열성을 알아보면 재료별 열전도계수가 알루미늄이 175 kcal/ ㎡ h ℃인 반면 플라스틱은 0.14 kcal/ ㎡ h ℃로서 알루미늄이 플라스틱보다 열전도율이 높은 편이며 열 관류율은 알루미늄창이 4.0 kcal/ ㎡ h ℃ , 플라스틱창이 2.0 kcal/ ㎡ h ℃ 정도다 . 그러나 이는 재료의 물성치이며 일반적으로 주택에서의 열손실중 35% 에 달하는 열이 개구부를 통하여 빠져 나간다고 볼 때 창문의 소재 보다는 면적이 넓은 유리의 사용에 따라 열 손실이 좌우 되므로 유리의 두께 및 창의 크기 선택에 더유의 하여야 한다 .

 
방음성 ( 음투과 손실 : 플라스틱은 22.4 dB, 알루미늄은 15.8 dB )
 

창문을 통한 방음은 창호의 재질 , 유리 두께 밀폐성등에 의하여 좌우 되지만 창호 재질별로는 알루미늄이 플라스틱보다 음의 전달 속도가 빠르다 고 할 수 있다 .
일반적인 창의 음투과 손실을 보면 주파수 125 ∼ 4,000Hz 에서 알루미늄창이 15.8dB, 플라스틱창이 22,4dB 정도로 플라스틱 창의 차음성이 다소 높으며 당사의 WINDART 제품의 경우 23.9 ∼ 24.1dB 로 플라스틱창과 비교해 볼때 차음성이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
참고로 당사 제품과 플라스틱 창호의 음투과 손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음투과 손실 ( dB )

품 명

최 소

평 균

최 대

남선 제품

NS 85SL

9.6

15.8

22

ROYAL SL

20.8

23.9

27

PVC 샤시

단창 (12mm pair glass)

22.4

이중창 (3mm glass)

32.8


외부의 소음과 내부의 열은 많은 부분 창문을 통하여 출입되므로 창호에서 가장 중요시 여겨할 것은 색상이나 재질이 아니라 창문의 구조와 조립 공차를 얼마만큼 낮추는가에 있다 . 남선은 최적의 방음 및 단열 성능 향상을 위해 과학적 구조 설계에서 정밀 가공 조립의 공정을 거쳐 창을 제작함으로 이 난점을 해결코저 하였다 . 효율적인 설계와 아울러 부자재의 적절한 사용은 방음 성능을 높이는데 중요한 요소가 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