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외장공사

전통창호

by mahru posted Oct 26, 200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판장문(板長門) 골판문(骨板門)
판장문 몇 장의 널판에 띠를 대어 한 장처럼 붙여만든 문으로 부엌·과의 문, 방의 덧문으로 사용된다. 골판문 문울거미를 짜고 그 사이에 청판을 끼워넣은 문으로 덧문이나 고방문(庫房門)으로 사용된다.
맹 장 지 [孟障子] 용 자 창 [用字窓]
맹장지 문울거미를 짜고 두꺼운 종이로 양면을 싸 바른 문으로, 방과 대청 사이의 지게문으로 사용한다. 용자창 살짜임새를 用자모양으로 짠 창호로 방과 방 사이의 미닫이와 남향창으로 널리 쓰인다.
불 발 기 도 듬 문
불발기 맹장지의 중장에 사각·팔각·원형 등의 울거미를 짜고, 그 속에 정자살·빗살·완자살 등으로 짠 다음, 창호지를 한면에만 바름으로써 그 부분만 밝게 한 창호이다. 보통 대청과 방 상이에 들어열개로 단다. 도듬문 맹장지와 비슷하나 울거미만을 돋아나게 한 것으로 두꺼비집, 다락문, 쌍창 안쪽의 덧창호로 쓰인다.
교 창 살 창
부엌벽에 높직하게, 또는 일반 벽체의 높은 곳, 전각의 전면창호 위에 가로로 길게 단 청호로, 이의 살짜임은 빗살·완자살 등이 주종을 이룬다.

방형·장방형의울거미를 짜고 여기에 살대(단면은 사각·육각·팔각 등)를 수직으로 세운 창호로, 보통 창호지를 바르지 않고 부엌의 부뚜막 상부처럼 환기와 통풍이 필요한 곳에 단다. 또 창호지를 발라 채광창으로도 쓴다.

띠 살 창 [細箭窓] 아 자 창 [亞字窓]
띠살창 살대를 수직으로 좁은 간격으로 보내고 다시 창호의 위·중간·아레 세곳에 수평살대들을 다섯 개 정도 보낸 창호로, 덧창호로 많이 쓰인다. 아자창 亞자모양으로 살짜임새를 만든 창호로 방과 방 사이의 미닫이로 널리 쓰인다.
완 자 창 [卍字窓] 숫 대 살 창
완자창 卍자모양으로 살짜임새를 이룬 창호로 방과 방사이의 미닫이로 널리 쓰인다. 숫대살창 산가지[算木]의 늘어놓은 모양을 살짜임으로 한 창호로 방의 정면 창호로 많이 쓰인다.
빗 살 창 귀 자 창[貴字窓]
빗살창 45°와 135°로 살대를 짜넣은 창호로, 왕궁.사찰의 창호로 널리 쓰인다. 귀자창 貴자를 변안하여 살무늬를 이룬 창호로 불발기.교창 등에 쓰인다.
정 자 [井字] 살 창 소 슬 빗 살 창
井자모양으로 살을 짠 창호로서 주택.왕궁.사찰의 덧창호로 널리 쓰인다.

빗살창의 살짜임새(30°와 150°) 모양에 수직으로 살대들을 넣어 만든 창호로 왕궁.사찰의 창호로 널리 쓰인다.

귀 갑 창 [龜甲窓] 빗 꽃 살 창
귀갑창
거북이의 잔등무늬를 살짜임새로 한 창호로서 전각의 정면 창호로 쓰인다. 또 이의 변형은 주택창호에서도 쓰인다.
빗살의 살짜임새를 바탕으로 꽃모양을 새김한 창호로 왕궁.사찰, 전각의 정면 창호로 쓰인다.

소 슬 빗 꽃 살 창
소슬빗살창의 살짜임새를 바탕으로 꽃새김을 한 창호로 왕궁.사찰의 정면창호로 널리 이용된다.